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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 등록하였습니다. |
| 작성일 : 2004년 12월 08일 |
오늘 입문반 등록하였습니다.
큐대랑 인연이 없어서
술먹은후 뒤풀이땐, 친구들틈에 끼기조차 어려웠던 나,,
바빴던 일상을 뒤로한채 이러케
늦깍이 당구에 용기를 냅니다.
넓직한 교육환경과
자세부터 세밀하게 지도해주시는 강사님덕택에
느낌이 좋습니다.
굳은몸이 충격먹었는지
허리는 쩜 뻐근해도
송년회때 큐대잡고 폼이라도 잡으려면 ~~
이겨내야겠져^^
그냥 욕심 안부리고 조금씩 잡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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