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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인 게임시 다마수 결정은 어떻게 합니까? |
| 작성일 : 2003년 02월 06일 |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대로 고점자와 하점자의 당구지수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사실입니다. ^^
정확하게 본인의 당구지수가 몇점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몇개를 놓는다는 자체가 기준이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2번이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2번과 비슷하게 본원에서도 수강생들의 당구지수를 두게끔 하고 있습니다(단 1점제). 그리고 본원과 정식게임에서는 마지막에 가락구(2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마지막에 가락구를 치게끔 하는것이 관례화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글은 당구돌이님이 언젠가 님과 비슷한 질문을 하신분에게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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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을 동네 당구장에서 치시면 중다이(보통 우리 치는 당구대 싸이즈)에서 치지요... 그런 경우엔 그냥 알아서 자기 수지 다 놓고 치는 경우도 있고, 반 놓고 3판 2선승제로 치기도 하지요. 마무리 가락도 있고, 게임시 가락은 2점이고 볼이 아무볼도 안 맞거나 혹은 드리블을 하면 벌타 1점(빡킹)이 있고...
님께서 말씀하신 300점자가 몇 개 놓고 친다...는 것은 대다이(대형 쓰리쿠션 전용다이)용 수지입니다. 100점자가 5개, 120점이 6개, 150점이 7개, 200점이 8개, 250점이 9개, 300점이 10개, 400점이 12개, 500점이 14개를 놓고 치지요. 그럼 프로들은?... 15개 놓고 칩니다.
이게 말이 되냐구요? 물론 말이 되지요. 대다이에서는 학구(제각돌리기)하나 치기도 힘듭니다. 정확성이 생명이고... 또 대다이에서는 빡킹이 없습니다. 또 물론 1타에 무조건 1점제 이지요. 제아무리 쓰리가락을 돌려도 1점이구요. 대신 빡킹 없어요. 마무리 없구요. 정말 지 실력으로 이기는 거구요. 보통 선수들은 5전 3선승제로, 아마추어는 3전 2승제로 하지요. 그리고 선수들도 가끔 단판승제를 할 경우가 있는데, 그땐 40개씩 놓고 칩니다. 그러니 동네 중다이에서는 그 룰대로 하다가는 고수들만 이기겠죠?^^ 아참, 대다이에서 게임할 때는 초구 뱅킹으로 뱅킹이긴사람이 4구 초구처럼 우라마시 놓고 시작하지요. 또 단판제(40개씩 놓고 단판제)의 경우에는 초구를 잡은 한쪽 편이 40점을 먼저 다 쳐도, 다음 플레이어에게 초구 포지션을 놓아주고 기회를 한 번 줍니다.(초구 공평성을 위하여). 아무튼 대충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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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아울러 도움글을 주셨던 당구돌이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당구아카데미
곽경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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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 동네 당구당에서 동호인끼리 3쿠션 게임을 하는데 고점자와 하점자와의 다마
| 수가 천차만별입니다. 예를들면............(중대 다이임)
| (1) 본인의 다마수를 쌍방이 다놓고 치는경우(200점은 20개, 400점은 40
| 개, 1000점은 50개......등)
| (2) 150점은 14개, 200점은 16개, 250점은 18개, 300점은 20개, 400
| 점은 24개, 500점은 28개, 700점은 32개, 1000점은 36개......등등
| * 가락은 2점이고, 기타는 1점제로 함.
| (3) 상기의 게임중 마지막에는 마무리하고 해서 필히 가락쿠션을 치는데
| 꼭 그렇게 해야만 되는건지요?
| 위와같이 게임을 하면 (1)번의 경우는 고점자가 불리하고, (2)번은 하점자가
| 불리할것 같은데..............
| 아마추어들의 적정한 3쿠션 다마수를 가르켜 주세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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