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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게시판 > 당구고민 해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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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 발생시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 하나요? |
| 작성일 : 2013년 02월 13일 |
애매한 상황인데, 대회인 경우 심판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맞지만 일반게임에서는 정해진 룰은 아니지만 가까운데서 본사람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정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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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3인이 쓰리쿠션을 쳤습니다.. a는 12개 b는 15개, c는 10개를 놓았습니다 상황은 a와 c는 각각 3개의 공을 남겨두었고 b 가 가장 먼저 모든 공을 치고 빈쿠션 치기로 마무리에 들어 갔지만 c에게 좋은 공을 받지 못하여 계속 공타를 치던 상황에서 a 가 3개의 공을 치고 마지막 빈쿠션 치기에서 빈쿠션 치기를 성공하였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마지막으로 친 빈쿠션 치기의 공이 목적구에 맞을때 힘이 약하여 아주 천천히 굴러가서 맞았습니다 공이 천천히 굴러 가서 간신히 맞았기 때문에 a는 당구대에 얼굴을 갖다대며 보고 있을 정도로 가까이 보았고 미세하지만 맞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맞았다고 했습니다..그런데 b 가 자신은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분쟁이 생겼습니다..c 는 b 와 자신은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로 멀리서 보았으므로 확실치는 않으나 가까이서 치고 본 a 가 맞지 않겠는가 하는 중립적 상황이었습니다..결국은 인정이 되었지만 상당히 찜찜한 상황이 되어서 문의 드립니다.. 이런 경우 당구의 룰 혹은 예의에서 맞았지만 상대가 확실히 보지 못했기에 인정할 수 없다면 그것에 동의해야 하는 것이 예의 혹은 룰인지..또는 자신은 확실히 보지 못했지만 상대가 가깝고 자세히 본 사람의 의견에 동의해 줘야 하는지..아니면 한개라도 더 많이 치는 사람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지..등 이런 분쟁의 경우 어떤 룰이나 에티켓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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