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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게시판 > 당구고민 해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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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비틀어 치기에서 두께 조정은..? |
| 작성일 : 2003년 02월 23일 |
안녕하세요.
역시 저의 질문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비틀어치기" 의 의미는 규의 진행을 옆으로 돌려 한다던가
밑에서 위로 삽질하는 듯한 샷의 진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샷의 진행을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하면서
규션을 이용하기 위하여 당점을 좌.우로 줄 때를 의미 합니다.
그리고, 먼저 했던 질문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드려 봅니다.
당점을 좌.우로 이동한다는 것은 결국, 수구의 옆구리를
치게 되므로
큐의 팁이 당점에 맞을 때는 공과 팁이 "수직"으로 맞는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비스듬히 맞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측에 당점을 주게 된다면 공은 비록 미세하겠지만 좌측으로
가게되고 좌측에 당점을 주게 된다면 우측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말씀이지요.
다시 말해,
수구의 "중심(상.하포함)"를 치면 "규가 진행하는 방향과 일치" 하게 되지만
당점을 좌.우로 하여 치면
공은 "규의 진행방향"에서 "벗어나는 각"으로 진행 하지 않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물론 위의 가상적인 논리는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위 논리가 타당성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 경우, 두께 조정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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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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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샷을 하면서 비틀어 칠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비틀어 친다면 정확한 당점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원하는 샷을 할수가 없습니다.
| 당점이 중앙에서 좌.우로 이동(비틀어치기)하게 된다면,
| 그 가상연장선은 큐의 연장선과 적구의 두께로 봐야 합니다.
| 눈의 위치 역시 큐 위에 와야 합니다.
| 이 모든것이 샷의 동작이 올바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모든 샷이 판가름이 납니다. 올바르지 않은 샷 동작에서 아무리 시스템이나, 공두께와 당점을 겨냥해봐야 제대로 샷이 될리가 만무합니다.
| 즉, 당점을 겨냥할때와 샷을 하는 순간에 당점이 1mm만 벗어나거나 틀어져도 목적구를 맞고 쿠션에 떨어지는 공은 공한개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 좌, 우 당점을 겨냥하는것도 수구의 중심을 겨냥한데서 그대로 큐가 좌,우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큐 끝부분만 좌, 우로 바뀌게 되면 원하는 샷을 할 수가 없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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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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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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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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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말하는 당구수지300점을 치는 사람입니다.
| | 여러 사이트를 찾아 보았지만 알고자 하는 조건에 만족하는 설명을
| | 하는 곳이 없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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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적으로..
| | 당점을 수구의 수직중심에 두면 두께 조정은 쉽게 이해가 되고 또 실전에서도 쉽게 그 뚜께를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 | 그러나, 당점을 좌.우로 하고 비틀어 치기를 할때에는 두께 조정이
| | 용이 하지가 않고 이론상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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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 눈을 규의 수직위에 둔 상태를 전제하고
| | 당점을 수구수직중심에 준다면 규의 일직선과 그 "가상연장선"에서
| | 제1적구의 1/2또는 3/4 지점을 가늠할 수가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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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점이 중앙에서 좌.우로 이동(비틀어치기)하게 된다면
| | 그 가상연장선을 "규의 연장선"과 "적구의 두께"로 봐야 하는지?
| | 아니면" 수구의 중심"과 "적구의 두께지점"으로 정하여야 하는지?
| | 눈의 위치는 수구중심위에 와야 하는지 아니면 큐위에 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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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이 복잡해서 이해가 잘 되실련지 ....
| | 그러시다면 두께조정의 일반적인 이론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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