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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 늘 건강하세요. |
| 작성일 : 2003년 07월 15일 |
TO관리자님께
안녕하세요..꾸벅
잘 지내시죠??
저도 열심히 당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 이변이 생겻네요..ㅎㅎ
4승을 이루고있는 박웅규 선수가 15점 차이로 게임을 진게 아마도 박웅규
선수에겐 많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믿어요..
저도 예전엔 게임에 지면 기분이 많이 나빴었는데, 요즘은 한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임하고 있어서인지, 당구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게임중에 제가 실수한 공을 다시한번 놓아두고 재 연습하고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지금 현재 중대에서 게임을 하고있어서 인지
얼마전에 대대에서 몇번 게임을 했을때 공이 중대에서보다 잘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대에서 게임을 한게 자꾸 머리에 남아서 대대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배우고 싶은데, 제 주위에는 대대가 있는곳이 없어요..
지금은 한양대 근처에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프로선수로 계시는 "변경환" 선생님께서 당구장을 오픈하시면서
한번 찾아뵈었는데요.
대대는 없지만, 중대에다 아스트로 쿠션과 청 라사지를 3쿠션에 맞게 깔아서
몇번 쳐 보았습니다.
대대처럼 어떠한 맞은 멋지만, 약간은 대대의 성질이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왕이면, 대대가 있는 당구장에서 정식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배우고 싶은데
관리자님께서 어디 아시는 곳이라도 계시면 소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두서 없이 얘기가 길었네요..ㅎㅎ
그리고,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나마 볼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꾸벅
늘 건강하시구요~~
핸복하세요..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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