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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플러스 투 시스템에서 질문 드립니다. |
| 작성일 : 2005년 12월 04일 |
plus two system 공식(1)은 수구가 20이 넘었을때를 대비하여 치는 단쿠션,장쿠션,장쿠션의 경우에 코너 4쿠션의 한계를 나타낸것이고 공식(2)의 경우에는 수구가 20안쪽에 있을 경우만 단쿠션,장쿠션,장쿠션,장쿠션으로 가는 계산을 하는데 좀더 정밀하게 치기 위한 공식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수구는 15에 있고 목적구가 4쿠션 70에 있다면 수구수(15)+20=35가 되기 때문에 코너 0를 치면 수구는 35에 떨어져 4쿠션 70에 떨어 지는데 (1)항에 의존하는 공식이라면 수구(15)+제1쿠션(20)을 쳐야 35가 되야 할텐데 절대로 제1쿠션 20을 때려서 수구는 35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2)항을 적용하여 plus two system을 응용할려면 5,10,15(제1쿠션수)에 수구 20을 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항의 계산법은 1,2,3,4,5,6쿠션까지 정확히 계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혼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명으로 이해가 안되시면 도면으로 그려 답변하기가 어려우니 아카데미를 방문하시면 자세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배재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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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 투 시스템 기본 공식을 보면 수구수+제1쿠션수=제3쿠션수가 됩니다.
| 그리고 '플러스 투 시스템 (2)'에 나온 공식은 "(목적구/2)-(수구수+20)=제1쿠션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제 1쿠션수는 5, 10, 15로 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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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공식의 경우는 3쿠션에서 장쿠션을 맞고 반대쪽 장쿠션까지 가는 것인데, 핵심은 최종(4쿠션)의 절반 만큼 3쿠션에 맞추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굳이 공식을 따로 만들지 않고, 첫번째 공식을 응용해서 계산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왜 두번째 공식을 사용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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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대로 예상을 하자면 수구의 진행이 길어짐에 따라 나오는 오차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식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타법등으로 보정이 가능한게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3쿠션을 맞고 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타법만 사용한다면 첫번째 공식으로 나온대로 계산해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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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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