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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질 관련질문입니다 |
| 작성일 : 2006년 05월 17일 |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당구동호회원들이 회원님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는 스트록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허강일 회원님의 경우 팁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큐를 회전방향으로 틀고 또 회전이 덜 걸리는것입니다.
정확하게 두께를 재고, 팁을 정했으면 그 당점에 정확하게 큐를 찔러 넣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선수나 동호회원들이 콜라페트병이나 카드등에 구멍을 뚫어 눈을 감고도 큐가 구멍을 통과할 수 있도록 스트록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어정쩡한 당점을 주게되면 사람은 심리적으로 많은 회전을 주기 위해 큐를 회전방향으로 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정확한 스트록을 하기도 힘들고 수구의 진행방향도 틀리게되고 제1목적구와의 두께도 틀어지게 됩니다. 고로 득점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더 많은 연습을 하시고, 실제 수구를 타격할 때도 연습때와 똑같이 정확한 당점을 찔러주는데에 주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자 스트록은 매우 많은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강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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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연습중에는 큐가 곧바로 나가는데
| 실제 공을 칠때는 약하게치면
| 공을 친후에도 큐가 반듯하게 나가게 하려고
| 연습하면 가능한데
| 회전을 많이 주고 약간 강하게 치면 회전을 준
| 방향으로 약간 큐가 틀어졌다가 다시 반듯하게 돌아 옵니다
| 큐질의 정석은 강하게 치더라도 큐가 전혀 좌우로 움직이지 않아야 하나요?
| 저는 그렇게 해보니까 공이 회전을 덜먹더라구요
| 혹시 선수들은 강하게 회전을 많이 주더라도 큐를 많이
| 밀지 않는다든가 하는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지 정말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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