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언론기사
 
 
[보도자료] 당구는 당당한 스포츠

당구는 당당한 스포츠…중고생 1000여명 특활

당구가 청소년층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당구학과 개설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에는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에도 어엿하게 한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당구아카데미에서 특별활동을 벌인 학교는 모두 20여곳. 1,000여명의 학생이 강습을 받았다. 당구 특별활동을 지도하는 동명여중 교사 허환씨(41)는 "학생들은 당구가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매개체라고 여기는 분위기"라고 말한다.

방학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당구를 배우는 청소년도 많다. 한국당구아카데미에서는 고등부 15명, 중등부 7명, 초등부 5명이 기본기를 익히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고, 차인호군(13)과 차소미양(11) 남매처럼 취미로 배우는 학생들도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강습을 받고 있는 김세희양(11)은 "프로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당차게 말한다.

한국당구아카데미 손형복 원장(48)은 "당구는 예절을 중시하는 스포츠"라며 "아직은 시설이 열악한 곳이 많지만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출입할 수 있는 건전한 오락공간으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말한다. 한국당구아카데미 수강료는 일반 18만원, 학생 16만원이다.(02-598-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