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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치기를 하면서 도면처럼 제1목적구를 수구의 좌측에 당점을 주고 약간 경쾌하게 던져치기 샷을 하면 Plus Two 시스템으로 수구수 15선에서 제1쿠션수 20과 30부분으로 힘의 강약에 따라 4쿠션까지 떨어지면서 제2목적구를 만족하게 Big Ball로 만들어 득점을 할 수 있다.
단, B코스처럼 상단에 회전을 주고 밀어치게 되면 수구는 점선처럼 공의 진로에 변화가 생겨서 원하는 지점으로 수구를 보낼 수 없게 된다.
던져친다는 것은 수구의 진행원리대로 빈쿠션을 칠 때 처럼 수구의 구질이 변화가 없이 진행되게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유의하여 연습을 충실히 하면 위 포지션과 비슷한 배치의 공을 만났을 때 여유있게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양귀문 한국당구 아카데미 연수원장 www.kbac.co.kr (02)598-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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