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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목적구가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으로 계산한 수구수 70포인트에 놓여져 있어 제1목적구를 맞추는 이미지 70선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제2목적구 A는 20선에 있어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을 적용하여 계산해보면 70(수구수)- 20(제1목적구수)=50(제2목적구수)이다.
제2목적구수 20선을 정확하게 보고 수구의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잘라치기로 매끄럽게 수구를 보내주면 정확하게 20선에 놓인 제2목적구를 맞출 수 있다. B코스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제2목적구수 30선을 향해 수구를 제1목적구수인 40선으로 던져치기타법으로 보내주면 무난하게 성공할 수 있다.
C코스 역시 마찬가지로 수구를 제1목적구수인 30선으로만 보내주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단, D의 형태는 수구의 당점을 우측상단에 주고 밀어쳤을 경우에 생기는 수구라인인데, 이 경우 수구는 점선처럼 진로에 변화가 생겨 성공할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위와같은 포지션의 타법은 수구의 중심선 우측에 당점을 주고 제1목적구의 두께를 면밀히 관찰 한 후 가볍게 손목 스냅을 써주면서 던져주면 편하게 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
/양귀문 한국당구아카데미 연수원장 www.kbac.co.kr (02)598-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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