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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처럼 제1목적구를 먼거리에서 정확한 두께를 앞으로 걸어쳐서 맞춰야 할 경우,
그 방법을 정확히 모르면 확신없이 제1목적구의 두께를 원쿠션으로 맞추게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하는 이론을 알아둬야 한다.
도면의 경우, 제1목적구가 앵글라인(Angle Line) 빨간점선(10,20,30,40선)을 그어보면 제1목적구가 앵글라인 몇선에 놓여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그 다음 제1목적구의 앞으로 수구가 통과하는 앵글라인선을 체크해보면 이 형태는 앵글라인의 17선을 통과하게 되면 3쿠션이 성립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구의 위치에서 17선 지점을 향해 죄측 9시 방향에 당점을 정하고 부드럽게 입사를 시키면 도면처럼 3쿠션으로 정확하게 성공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앵글라인을 모르고 샷을 했을 경우에는 제1목적구의 두께를 정확히 맞추기가 아주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둬야한다.
/양귀문 한국당구아카데미 연수원장 www.kbac.co.kr (02)598-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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